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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재형저축펀드 9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3.06 12: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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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6일부터 장기투자 때 비과세혜택이 있는 재형저축펀드 판매를 시작한다.

HMC투자증권은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국내채권형 △해외주식형 △국내·외 채권혼합형 등 모두 9종의 재형저축펀드를 출시, 향후 해외채권형 등 상품 라인업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이 증권사 금융상품팀 임태일 팀장은 "재형저축은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목돈마련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최소 7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재형저축 특성상 장기 성과가 안정적이면서 향후 전망이 유망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재형저축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고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금융센터로 할 수 있다.

한편 재형저축펀드는 절세혜택이 있는 장기금융상품으로 7년 이상 유지 때 이자·배당 소득세가 비과세되며,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3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만 가입할 수 있다. 최대 납입한도는 분기당 300만원, 연간 1200만원으로 세제혜택은 2015년까지 가입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