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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재형저축 시장서도 '튀는' 승부수

업계 최초 7년간 연 4% 확정금리형 재형저축 RP 출시

이수영 기자 기자  2013.03.06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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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권이 6일 일제히 재형저축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KDB대우증권이 업계 최초로 확정금리형 RP 상품을 필두로 '튀는' 승부수를 던졌다. 대우증권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재형저축상품 부문에 금리형 RP와 밸런스신탁 상품을 추가했다. 
 
'KDB대우 재형저축 RP'는 급여이체 등 다른 조건 없이 만기까지 연 4.0%의 확정수익을 7년간 고정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1만명에 한해 11일부터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중도 해지하더라도 기존 재형펀드와 달리 환매수수료 없이 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과거 3년간 꾸준한 성과가 확인된 10개 펀드로 구성된 'KDB대우 재형저축 펀드'와 중국주식, 국내채권 및 해외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신탁상품 'KDB대우 재형저축 밸런스신탁'도 각각 6일과 7일부터 판매한다.
 
김희주 상품개발부 이사는 "재형저축에 가입 자격을 가진 고객들의 성공적인 재산증식에 도움이 되고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려는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각 상품은 KDB대우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문의는 전국지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