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3일 주요장외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이 -0.51%로 2일연속 약세를 보였고, 금호생명, 동양생명 등 경쟁사들은 보합세를 보였다.
삼성관련 IT종목도 반등에 실패했다.
거래부진 속에 호가 하락으로 삼성네트웍스가 5.61% 내렸으며, 삼성SDS도 0.53% 내린 3만7750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정 종목인 휠라코리아(-1.83%)와 SK인천정유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밖에, 삼성카드(4만9950원), 현대카드(1만2450원), 현대캐피탈(2만2750원) 등 금융관련 종목들도 가격변화 없이 마감됐다.
기업공개(IPO)종목은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다.
상장예정인 이트레이드증권이 0.53% 내렸으며, 심사승인 종목들인 에버테크노(-1.95%)와 에프알텍(+1.02%)은 등락이 엇갈렸다.
빅솔론(9900원), 에이치엔씨(7650원), 잘만테크(1만7050원) 등 심사청구 종목들은 보합세가 이어졌다.
메디슨(2050원)은 2주일만에 1.23% 오르며 2000원대를 지지했으나, 셀트리온(3만8600원)은 0.39% 내리며 반등에 실패했다.
한편, 6자회담 타결소식에 장내 남북경협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대아산은 1만6900원으로 상승전환에 실패했다.
뚜렷한 주도주 없이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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