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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의원 "광주시 2순환도로 승소 환영"

대규모 민자사업, 충분한 검토 거쳐야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3.05 1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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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정성 광주광역시의원(민주당 남구2)은 광주시 제2순환도로 1구간 행정소송과 관련 “이번 소송의 승소로 인해 제2순환도로가 광주시민의 도로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다”며 광주시의 승소를 환영했다.

서 의원은 5일 제215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제2순환도로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시가 주관하고 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 대규모 시책사업이나 민자사업의 경우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할 것이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충분히 인지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성 의원은 “맥쿼리 측에서 1심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최종적으로 승소 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