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오는 4월17일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특설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수강모집은 이달 20일까지다.
해당 과정은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금융투자상품을 중심으로 보험, 은행권 등 다양한 상품분석과 실전 투자전략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신규고객 유치기법과 VIP 고객에 대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공, 우수 PB 사례발표를 통한 벤치마킹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운영돼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교육비가 무료에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지회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저금리 추세 속에서 VIP 고객일수록 절세와 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수요가 높다"며 "VIP 고객을 상대하는 리테일 담당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