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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스전자 "미혼모에게 사랑의 온기 선물하세요"

미혼모 시설·재가 미혼모에게 드라이기 100개 기증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3.05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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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활가전기업 조아스전자(대표 오태)는 5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시설과 재가 미혼모를 위해 헤어 드라이기를 100개 기증했다고 밝혔다.

   
ⓒ 조아스 전자
대한사회복지회는 미혼모와 아기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교육 및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집에서 혼자 아기를 기르며 생활하는 재가 미혼모도 지원하고 있다.

조아스전자는 지난 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제품을 기증하는 등의 '사랑의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미혼모들을 위해 드라이기를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오성진 조아스전자 부사장은 "미혼모와 아기들이 생활하는데 도움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