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동남아시아 최대 건설시장 싱가포르서 1820억원 규모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따냈다.
싱가포르 벤데미어 콘도미니엄 조감도. ⓒ 대우건설 |
지난해 싱가포르에 재진출한 대우건설은 이후 건축공사 2건을 따낸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사수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건설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연이어 공사를 수주하며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향후 건축공사 뿐만 아니라 지하철, 터널, 항만 등 대형토목공사로 범위를 넓혀 수주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