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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 "버는 것보다 내는 게 중요"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3.04 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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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121800)의 이경국 대표가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의 모범납세자상을 받았다.

4일 서울 금천세무서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경국 대표는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해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지털 HD 방송용 모니터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80% 이상으로 업계 1위에 올라있는 티브이로직은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의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빅터(JVC)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며, 13% 정도의 점유율로 세계 3~4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