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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백병원 |
[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전문병원인 전남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여수시로부터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4일 여수 백병원에 따르면 백창희 원장은 이번 여수시 우수납세자 선정에 따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우수납세자 시 홈페이지 명단 공개, 공영주차 요금 1년간 면제 혜택 등을 받게 됐다.
백 원장은 “지방세 성실납부는 상당부분 공공성격을 띠고 있는 병원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국 LA에서도 어깨환자들이 찾아올 정도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 선정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곳은 백병원을 비롯해 삼남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캠, 여천NCC,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한국바스프, 제일모직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