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대표이사 김철하)이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최대 6%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설탕 출고가 인하는 최근 원당시세가 안정적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가공식품 업체 원가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인하로 하얀 설탕 1kg 출고가는 1363원에서 1308원으로 4%, 15kg은 1만7656원에서 1만6597원으로 6% 내려간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에도 설탕 출고가를 평균 5.1% 인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