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흐름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월지급식 솔루션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을 4일 출시했다.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의 첫 번째 합작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 상품은 투자자산 70%를 고수익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자해 매월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나머지 30%는 상장지수펀드(ETF) 대상으로 월말, 월초 거래일의 하루 평균 수익률이 다른 날짜의 수익률보다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월말효과를 활용한 'Hit & Run' 전략 및 변동성매매 전략을 통해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노린다.
이 증권사 이종국 상품총괄 상무는 이날 이 상품 1호 고객으로 가입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노후생활 자금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과 같은 노후대비를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금융투자상품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매월 발생한 이익을 고객이 지정한 날(5, 15, 25일)에 매월 분배하며, 중도환매는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인 5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5%(91일물)를 1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3억원 이상 가입 때는 서울대 100세시대 인생대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밖에 공모주 청약 우대도 가입 시점부터 1년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