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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아름다운교실' 통해 청소년 미래 찾아준다

직원들이 직접 직업 소개…국내 취항지 연중 개최 계획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2.28 1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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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교실-드림 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및 캐빈승무원들의 뮤직 퍼포먼스 '아름다운 여행'과 조종사밴드VFR(Visual Flight Rule: 시계비행규칙)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교실-드림 피에스타'는 항공업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직접 직업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강연에 전문예술단체 노리단의 무대공연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의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교실-드림 피에스타'는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국내 취항지에서 연중 개최할 계획이며 △조종사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의 항공사 직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행사가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을 교육기부 브랜드로 구축해 △승무원 체험교실 △공항 두드림 스쿨 개최 등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행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