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28일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 본점 21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금감원 임원들,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과 금감원은 물론 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장학재단 등 14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유익한 금융 강연과 더불어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김 행장은 참여한 서민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했으며, 하나은행 홍보대사인 배우 유준상씨도 강연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하나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0.5%에서 최고 2.0%까지 추가 금리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