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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우수 동아리 선정, '200만원 지원'

이종희 기자 기자  2013.02.28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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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대학생들이 꿈을 공유하고 뜨거운 열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선발해 지원한 동아리 중 6개 팀을 선정해 최종 우수 동아리 선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311개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 선발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PT 및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웍과 공익성·구체적 활동 계획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대학 연합동아리인 '달고나(장애인 인식개선캠프기획단)'가 이번 시상식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업도 중요하지만 20대 젊은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 생활과 동아리 활동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