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는 27일 센터내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 향상을 위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대군인 전직지원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해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센터 관계자를 포함해 한국 HR서비스산업협회 임원 및 회원사 등 28개 업체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변태희 노무법인 CNB 상무가 인사관리실무와 2013 변경된 4대보험 관리 실무에 대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
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기업회원가입 유도와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를 발굴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특히, 기업체가 원하는 제대군인의 인재상과 채용에 따른 어려움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향후 상호협력을 통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기회를 만드는 장이 됐다.
조성목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제대군인의 생활안정과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대군인 채용 및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와 회원사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