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둡고 컴컴한 곳에 CCTV를 설치하려고 문의하면 대부분 적외선카메라를 설치하라는 추천을 받는다. 왜 그럴까. 적외선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 흑백모드로 영상이 출력돼 사물의 세밀한 부분까지 식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흑백 색상 대비를 통해 골퍼의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퍼터가 출시됐다.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지사장 이상현)가 혁신적인 흑백대비 얼라이먼트 기술을 접목한 오디세이의 신제품 '버사' 퍼터를 27일 출시했다.
'버사' 퍼터의 흑백 대비 얼라이먼트 기술은 흑백의 색상 대비를 통해 어드레스는 물론 퍼팅 스트로크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페이스 앵글을 부각시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정확한 퍼팅을 가능케 한다.
'버사'퍼터에 적용된,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는 헤드 모양에 맞춘 인서트와 레어저 밀링 커팅 과정을 거쳐 견고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퍼팅 시 보다 일관된 터치감, 타구감,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
||
| 캘러웨이골프는 혁신적인 '흑백 얼라이먼트 기술'과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로 퍼팅 성공률 극대화시킨 '버사'퍼터를 출시했다. ⓒ 캘러웨이골프 | ||
특히 화이트와 블랙 헤드가 제공돼 골퍼들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화이트 모델은 시각적으로 헤드 사이즈를 커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하고, 블랙 모델은 흑백의 선명한 대비로 퍼팅 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버사' 퍼터는 오디세이의 스테디셀러인 '2볼 퍼터'의 계보를 이을 제품으로 2013년 현재 PGA투어에서 오디세이 퍼터 사용선수들 가운데 약 40%의 선수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의 인기와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며 "퍼팅의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퍼팅 성공률을 높이고 싶은 일반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버사' 퍼터는 투어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모델인 #1W, #2, #7, #9, 2-Ball과 같은 헤드 형태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