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6~27일 양일간 '현장 중심 경영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부산울산 및 대구경북 영업본부를 방문했다. 당행은 이번 일정에서 '고객초청 간담회'를 실시,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고객초청 간담회'에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해 지역별 각 40여개 중소기업 경영인의 '기업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최근 당행의 환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외환 및 수출입업무 교육 등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소개했다. 또 2013년 환율전망 및 기업 세테크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나누었다.
26~27일 지역별 '고객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약 3조원 증가 시킬 계획으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