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향후 10년간 투자처로 중국 외에 답이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중국투자통'으로 불리는 조용준 신영증권 전무는 이런 질문에 과감하게 "아니다"라고 답한다. 중국을 빼고 투자를 얘기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
신간 '10년의 선택, 중국에 투자하라'는 한국 최고의 중국투자 전문가로 자타가 공인하는 조 전무가 2년에 걸친 현지조사와 1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시킨 중국 내수시장 투자지침서다.
 |
||
| ⓒ 한스미디어 | ||
일찍부터 중국을 관심 있게 관찰해 온 지은이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대한 리서치를 병행하기 시작했다. 2006년 신영증권 센터장을 맡으면서 중국리서치팀을 구성하고, 2010년부터 중국상하이 교통대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중국 1등 기업을 분석하는 등 장기투자를 위한 리서치를 주도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이 시진핑의 새로운 10년을 맞아 투자의 신천지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바로 폭발하는 내수시장 때문이라는 것. 앞으로 10년간 중국이 세계 최고의 황금투자처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제 중국은 명실공히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투자하는가다.
가격: 1만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