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최고 연 12.4%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상품 등 파생상품 2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960회 ELS'는 기아차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로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일별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7.2%(연12.4%)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제961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자산상승률의 55%의 수익을 최고 11%까지 얻을 수 있다.
만약 20% 넘게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3%를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각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상품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