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중소기업 생애주기(Life Cycle) 단계별 지원 전략에 따라 '2X 상업용부동산 담보대출'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2X 상업용부동산 담보대출'은 비거주용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상업용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부동산 유형에 따라 감정금액의 최고 80%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감정가 10억원의 상업용 건물에 약 6억원 가량을 대출해 주었다면 '2X 상업용부동산 담보대출'은 감정금액의 최고 80%인 약 8억원을 대출취급해 준다. 대출금액은 최소 5억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 총 2000억원 규모의 펀드 내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영업점장의 금리감면 재량권을 확대해 최저 4.21%(25일 기준)까지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