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치킨의 기존 양념을 배제하고 이탈리안 소스와 다양한 토핑을 접목한 차세대 치킨을 선보인 빠담빠담이 최근 부산 외식시장의 불황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 따르면 현재 부산의 외식업체 수는 3만4000여개로 작년 부산에서 폐업한 식당은 2500여개, 휴업 중인 식당은 5700여개에 이른다.
이렇듯 휴‧폐업률만 23%에 이르는 상황에서 빠담빠담은 지난 1월17일 부산 해운대구에 빠담빠담 센텀점을 개소한 이후 인기몰이를 시작, 22일에는 부산 현지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빠담빠담 측은 저가형 치킨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선한 재료로 까르보나라 치킨, 토마토 치킨, 치킨 떡볶이 등 다양한 고객 입맛에 맞춘 이색 치킨요리를 고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요리해 신뢰감을 형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