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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호남지역 사찰 '반값'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2.25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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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호남지역 사찰 방문시 50% 할인해주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순천 선암사와 송광사를 비롯해 장성백양사, 구례화엄사, 해남대흥사를 비롯해 전북 김제금산사, 고창 선운사 등 호남지역 대부분 사찰들이 정원박람회 기간 중 입장료 할인에 동참한다.
 
박람회 기간 각 사찰에서는 다양한 불교 행사를 펼쳐 정원박람회와 불교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정원박람회 기간 주요관광지인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만자연휴양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의 무료 개방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순천 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