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이블씨엔씨( www.beautynet.co.kr 대표 서영필)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를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으로 에이블씨엔씨 창업자이자 미샤의 해외사업에 전념해온 대주주 서영필씨는 1년 여 만에 대표이사로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에이블씨엔씨측은 “ 지난 해부터 시장에 불거진 악의적인 인수합병설을 불식시키 고 최근 BI변경과 함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시장 창출을 위해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필 대표이사는 취임사로 “에이블씨엔씨의 인수합병은 절대 없다”고 세간의 소문을 강하게 일축하고 “국내 및 해외 매장의 효율성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강화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올해 국내시장의 안정과 더불어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힘써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 화장품 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그동안 대표직을 맡았던 양순호사장은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