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사장 노치용)은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인 'KB스마톡S'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KB투자증권 측은 새로이 선보이는 KB스마톡S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과 정보의 다양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상 종목의 호가 현황을 보면서 화면 터치만으로도 신속한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 기능을 새로 탑재했고 목표가, 손절가 등 조건만 설정하면 스마트폰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버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서버 Stop주문'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증권 아이디 등록부터 거래까지의 모든 절차를 PC에 접속하지 않고 스마톡S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의 발급 및 갱신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실시간 시세를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위젯 기능과 화면 하단 부분을 8가지 메뉴(화면)로 설정할 있는 MY메뉴 편집 기능, 스마트폰을 흔들면 사용자가 지정한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흔들기 기능 등 재미와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기능들도 탑재했다.
금융상품 범위도 확대해 기존의 주식, 주식워런트증권(ELW) 및 선물옵션에서 펀드와 채권 매매,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과 공모주 청약 등 거의 모든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이밖에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의 추천종목을 소개하는 '스타 포트롤리오'를 스마톡S에서도 제공하며, 종목 토론실을 만들어 투자자들 간의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되도록 했다.
업그레이드된 KB스마톡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KB투자증권은 아이폰용 스마톡S 업그레이드 버전도 3월 중 서비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