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 신입사원들이 업무에 임하기도 전, 어른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오후 노원구 인근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어르신 200세대에 2013년 신입사원들의 마음을 담은 행복드림 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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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13년 신입사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에 전달할 행복드림 Kit를 제작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
2013년 첫 입사한 신입사원 100여명은 오전부터 라면, 햇반, 김 등과 같은 생필품과 어른들께 전하고픈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행복드림 Kit'를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기아대책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신입사원 권민호 군은 "우리가 전달한 물품과 엽서를 받고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우리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온기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끝으로 2달여의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2월25일부터 현업에 배치, 업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