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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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타이어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 | ||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상품품질과 서비스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기업 신뢰도 등의 항목이 높게 평가됐다"며 "이는 연구개발과 품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람에 가치를 둔 경영방식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은 결과다"라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상품 품질보증기간을 6년까지 확대한 한국타이어는 고객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타이어 품질 관리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 것도 이 같은 평가를 받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5개국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타이어 연구개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사와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설비를 갖춘 신축 중앙연구소 설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품질, 사람에 적극 투자를 하고, 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점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대부분이 경제침체를 이유로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줄이는 상황에서도 신규 채용을 늘리는 등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며 인재 육성에 투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