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재억 추대한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이사를 제3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재억 신임 회장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 및 선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30년동안 물류분야에만 몸담은 물류 정통전문가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박재억 신임 회장은 물류업계의 리더로 활약할 수 있는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갖췄고 업계숙원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해야하는 현재 시점에서 꼭 필요한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재억 신임 회장은 "물류는 더 이상 비용절감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하고 전체 규모를 키워야 되는 국가 핵심산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물류업계 스스로가 혁신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는 국토해양부 박종흠 물류정책관과 물류업계 CEO 등 총 15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