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와 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월21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연합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이는 지난 10월 삼성화재 등 4개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한 동반성장협약 이후 실시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방학과 혹한 등으로 헌혈 참여도가 약 20~30% 정도 줄어들어 적정 혈액 보유고가 60% 수준까지 떨어지는 2월 동절기에 지역 협약기관 4개사 임직원이 연합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돼 그 의미도 각별하다.
삼성화재는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21일부터 22일까지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합 현혈 캠페인을 벌인다. ⓒ 삼성화재 |
한편, 삼성화재, 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청계천 정화활동, 지역축제 지원, 지역상인 대상 금융교육과 무료 법률상담, 임직원 연합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