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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연합 헌혈캠페인

다동·무교동 동반성장 협약 금융기관 4개사 임직원 동참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2.21 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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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와 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월21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연합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이는 지난 10월 삼성화재 등 4개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한 동반성장협약 이후 실시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방학과 혹한 등으로 헌혈 참여도가 약 20~30% 정도 줄어들어 적정 혈액 보유고가 60% 수준까지 떨어지는 2월 동절기에 지역 협약기관 4개사 임직원이 연합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돼 그 의미도 각별하다.

   
삼성화재는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21일부터 22일까지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합 현혈 캠페인을 벌인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 관계자는 "같은 지역을 기반으로 금융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 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청계천 정화활동, 지역축제 지원, 지역상인 대상 금융교육과 무료 법률상담, 임직원 연합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