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 동부권의회 의장협의회 회의가 22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에서 열린다.
동부권 의회모임은 여수.순천.광양시를 비롯해 고흥.보성.구례.곡성.담양.장성군의회 등 9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꾸려져 지난해 연말 순천시의회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동부권의장협의회는 동부권 시군의회간 상호 정보교환 및 지역의 중요 관심사를 협의, 조정함으로서 지역간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주요안건은 박람회장 재개장과 관련해 주요현안사안 설명과 동부권 의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수시의회 모임에서는 여수박람회장 재개장과 관련해 인근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홍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발족된 전남동부권의회협의회는 앞으로도 2개월마다 9개 시군의회를 순회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