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심이 먹는샘물 '백두산 백산수'와 커피믹스 '강글리오커피' 광고모델로 유준상과 이범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심 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유준상과 이범수. ⓒ 농심 |
농심은 올해부터 먹는샘물 지상파 TV광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광고를 통해 국내 생수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해나갈 전략이다.
이와 함께 배우 이범수를 모델로 한 커피믹스 '강글리오커피' 광고도 선보인다.
"강글리오커피~ 예술이네~"라는 카피를 내세운 이번 광고는 이범수가 가진 진지함과 연기력이 뒷받침돼 소비자들에게 '강글리오커피'의 진한 향을 전달해줄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고 있는 유준상, 이범수가 가지고 있는 친숙한 이미지를 제품과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민남편, 국민배우 등으로 불리는 모델들의 애칭만큼이나 두 제품이 국민생수, 국민커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