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필름형태로 제조한 '비아그라 엘'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엘'. ⓒ 한국화이자제약 |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전무는 "'비아그라'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비아그라 엘'도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그라는 최초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전 세계에서 19억정 이상이 판매됐다. 국내에는 1999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