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르덴셜생명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설계 및 자산승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은퇴·노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달 20일~2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올해 첫 '명가시조'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5월과 8월 서울에서 총 여섯 차례, 10월 중에는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열린 '명가시조' 세미나에서 민기식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푸르덴셜생명 |
세미나에서는 법학박사이자 한울 재산상속계획법 연구소 소장인 이창환 박사를 초청해 부자들이 고민하는 상속관, 증여 및 재산상속 십계명 등 상속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푸르덴셜생명 웰스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서비스 전문가인 김현준 부장이 세제와 보험관련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사례 중심의 노후설계와 자산승계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은 "최근 은퇴 및 노후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명가시조 세미나를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은퇴 및 노후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들의 은퇴, 노후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4월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은 2014년까지 4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양성할 계획이며 자산가를 위한 은퇴, 노후관련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