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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상징 '뿔' 새롭게 해석…BI교체

'청춘, 뿔을 달자' 슬로건 선봬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2.21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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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브랜드 이미지(BI)를 교체하고, '청춘, 뿔을 달자'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BI는 알바몬이 운영하는 잡코리아의 기업이미지(CI)에서 보여지는 강직하고 정직한 폰트, '업의 진정성'을 말해주는 'JOBKOREA BLACK'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제작된 것.

   
알바몬이 기업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BI를 교체했다. (위: 교체되는 알바몬 새 BI, 아래: 알바몬의 새 슬로건 '청춘, 뿔을 달자') ⓒ 알바몬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BI교체에 대해 "가슴 속의 뿔을 달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모든 기업회원과 구직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볼은 영문 'O'에 새로운 시작과 플러스 의미를 담은 '뿔'로 형상화해 제작했으며, △젊음의 활력과 창조정신 △도전정신 △젊은 감각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로 강조해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BI 개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은 알바몬의 상징인 뿔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가치를 '플러스'하고자 하는 알바몬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BI개편과 슬로건 런칭을 총괄한 이영걸 잡코리아 알바몬사업본부장은 "뿔이라는 단어가 주는 발칙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에 주목했다"며 "기성시대의 청년에 대한 이미지를 넘어선 당당함과 도전정신 △개척정신 △가치 △차별화 저력 △자질 △상승과 성장 등의 다양한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바몬은 이번 BI교체에 따라 슬로건 런칭 이벤트 '청춘, 뿔을 달자'를 오픈해 재미있는 웹툰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웹툰은 '불편한 고정관념' '뿔이 있다는 건' '뿔은 플러스다' 등 총 3편의 웹툰을 통해 '뿔'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웹툰 공유 등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면 삼성 스마트 PC, 아이패드 미니 16G, 비토 접이식 자전거, LG 외장하드 등 푸짐한 경품을 235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