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업인턴 프로그램 '채널 부스터(Channel Booster)' 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영업현장을 체험하며 직무를 탐색하는 기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입사 후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Channel Booster를 도입했다.
선발된 지원자들에게는 3개월간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가 부여된다. 첫주에는 아모레퍼시픽 기업 소명과 인재상을 비롯해 유통, 생산, 브랜드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은 3주 동안 방문판매, 백화점, 아리따움, 마트, 대리점, 오설록 등의 영업경로를 순환하며 직무를 체험한다. 이후 개인의 직무 선호도와 업무 평가를 반영한 면담결과에 따라, 특정 영업 경로에 배치되어 8주간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Channel Booster'는 4년제 대학 2013년 8월 졸업 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라면 남녀 구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이번 달 22일부터 3월5일 정오까지 아모레퍼시픽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amorepacific.co.kr)에서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월부터 인턴십을 시작해 6월 중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