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고급 자산운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5기 자산운용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내달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고급인력, 특히 자산운용 부문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국내외 주식 △파생상품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전문 운용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자산배분 및 포트폴리오 구성과 다양한 운용실습, 글로벌 사례분석 등 실무위주로 짜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해외 선진 금융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해 금융시장 현황과 자산운용기법을 포함한 생생한 현장학습 기회를 부여해 교육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은 일반인 수강료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준·특별회원사의 경우 30% 감면된 수강료가 적용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