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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전문’ 전남매일 곽재영기자, 농림수산부 장관상 화제

지역 수산업계 애로사항 기사화 수산발전 기여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2.21 0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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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매일 곽재영 기자(51.사진)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이 대학 최고수산경영자과장 3기 원우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곽 기자는 20일 열린 졸업식에서 영예의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산전문 언론인으로 소문난 곽 기자는 지난해 여수에 불어닥친 각종 태풍과 적조현상의 심각성을 집중보도, 여수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논거를 제공했다.

또 각종 세미나나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해양수산부 부활을 지속적으로 촉구, 해수부 부활이라는 결실을 맺게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더불어 원우회 사무총장을 맡아 회원간의 단합과 각종 행사를 뒷탈없이 깔끔하게 처리한 점도 원우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

곽 기자는 “지역에 몸담고 있는 기자로서 지역 일에 관심을 가진 것이 원우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을 적극 발굴 보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전남도지사상에는 김재철, 이영만, 조인석씨가, 여수시장상은 이강호, 추전옥, 홍권표씨가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