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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전남지역 대선평가 간담회 21일 개최

본지 김성태 기자 전남 간담회 토론자 참석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2.20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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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은 20일부터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역 여론을 청취하는 ‘대선평가간담회’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선평가위원들이 권역별 대학교수, 시민활동가, 언론인, 당원 등과 허심탄회한 토론 시간을 갖고, 지역의 대선 평가 관점과 증언을 청취한다.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서 각각 열리는 광주.전남지역 간담회는 김재홍 경기대 교수와 조순용 민주당 용산지역위원장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지역 간담회에는 지병근 조선대 교수와 오승룡 전남대 5.18 연구교수, 정영팔 광주MBC 기자, 최권일 광주일보 정치부 차장, 안평환 광주 YMCA 사무총장, 김진열 북구(갑) 사무국장, 오은수 광주시 선대위 기획위원 등이 참여해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자유토론을 진행된다.

전남지역 간담회에는 김용철 전남대 교수, 윤영덕 조선대 교수, 이연수 광주MBC위원, 김성태 프라임경제 기자, 한정우 여수시민협 행의정위원장, 임창옥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부이사장, 윤시석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임영임 민주당 시민캠프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민주당 대선평가위는 한국선거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선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공유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뒤, 이를 바탕으로 2월말경 1차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