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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젠 학생가구도 반값~

20일부터 한달간, 포천 가구단지 생산 공장과 직거래로 반값 수준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2.20 1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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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원목 책상 세트. ⓒ 롯데마트
[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신학기 맞아 20일부터 포천 가구단지 생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반값 수준의 학생가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준비한 상품은 책상, 침대 등 7개 품목이다. '삼나무 원목 h형 책상(책장+상판+서랍장)'을 19만9000원에, '삼나무 원목 책상 세트(책상+책꽂이)'를 22만9000원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총 1만세트, 20억원 규모로 평소 준비물량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포천 가구단지 내 원목 가구 전문 생산업체인 '삼일가구'와 MDF(Medium Density Fibreboard: 중밀도섬유판)가구 전문 생산업체인 '퓨전 퍼니처' 2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20억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 받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