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해 3차례나 공모가 무산된 전남도청 감사관에 방옥길 회계과장이 임명됐다.
전남도는 19일 방옥길 회계과장을 감사관으로 임명하고, 후임에 김기홍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방 신임 감사관은 감사실에서 계장으로 4년여간 근무했으며, 원만하고 성품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내년 개방형 직위로 감사관을 재공모 할 계획이며, 현재 4급 상당에서 3급 상당으로 상향조정하는 관련법 공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