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주요 협력사를 초청,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99개 협력사 사장을 초청해 '2013년도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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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우수·주요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향후 적극적 소통을 통한 협업관계 강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대우건설 | ||
이날 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향후 적극적 소통을 통해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협력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무담보 저금리 대출 '동반성장펀드' △긴급 운용자금 무이자·무보증 지원 △협력사 대상 노무·안전 교육 △연구개발, 특허출원 기술지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업무편리와 원활한 업무공유를 위한 온라인 협업시스템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제도인 '대우신문고' 등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납품단가 조정 및 대금지급 조건 개선, 협력회사 매출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신기술 공동개발 등 기술지원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