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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정원박람회, 두고두고 활용할 자산"

19일 순천시청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담화문 발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2.19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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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두고두고 활용가능한 전남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 프라임경제

박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순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60일 앞으로 다가온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순천만은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5대 연안습지의 하나로, 자연 그대로의 정원이다"면서 "박람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정원박람회는 80여개의 독특한 테마정원을 조성해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정원문화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훈훈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