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쿨비즈, 웜비즈의 '비즈니스 캐주얼'이 보편화되면서 셔츠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화이트, 블루 등의 포멀한 드레스 셔츠 문화에서 체크셔츠, 도트무늬셔츠 등 캐주얼 셔츠 문화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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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프리미엄 캐주얼 셔츠.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2013년 S/S시즌부터 차별화된 캐주얼 셔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셔츠 1위 브랜드인 '닥스'와 손 잡고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을 단독으로 기획하고, '헤르본' 셔츠는 캐주얼 특화 라인인 '헤르본 S+'를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닥스', '헤르본' 셔츠 매장에서 총 60개 스타일, 6000여점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닥스 셔츠'는 캐주얼 셔츠의 본고장인 이태리의 원단 기술력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태리 원단은 '후가공 워싱 처리'가 돼 있어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 캐주얼 셔츠 본연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닥스 특유의 체크 패턴 뿐만 아니라 도트, 스트라이프 무늬 등의 다양한 패턴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 위주로 기획했다.
헤르본의 '헤르본 S+' 셔츠는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상품을 선호하는 2~30대 젊은 남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라인이다. 기존 슬림핏 제품보다 가슴선, 허리, 밑단 등의 사이즈가 5% 정도 줄어 더욱 슬림해졌고, 넥타이를 매지 않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카라를 높고 와이드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라워 프린팅이나 민트, 오렌지 컬러 등을 사용하여 봄에 맞는 화사하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대표 가격대은 닥스 셔츠가 14만8000원~32만8000원, 헤르본 셔츠가 12만8000원~22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