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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ICT전시회 '월드IT쇼' 개최

삼성-LG전자 등 아시아 주요국 10대 통신사 집결

선재영 기자 기자  2013.02.18 18: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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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WIS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규모 ICT전시회 '2013 월드 IT쇼(World IT Show 2013)'가 오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아시아 주요국 10대 통신사가 집결할 예정이다.

'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Smart Life, Simple IT)'를 주제로 열리는 '2013 월드 IT쇼'는 급변하는 IT시장에서 국내외 IT 기업들의 혁신적 신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이자, 글로벌 ICT시장 공략용 전략제품과 서비스들을 펼쳐 보이는 마켓 플레이스이다.

전시 품목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UHD TV와 스마트가전을 비롯, 오는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2013(Mobile World Congress2013)'에서 선보일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들을 국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성격의 부대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제품 수요자와 투자자가 만나는 최적의 IT비즈니스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월드IT쇼 행사 기간 중 아시아 10개국 주요 통신사를 초빙, 역내 통신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사 참가기업들과의 1:1바이어 미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 세계 2000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