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15일 현재 증권신고서 제출·공모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3년 3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한진중공업 1건 1516억원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의 유상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이며, 조달자금은 전액 원재료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4월 납입 예정분은 15일 현재까지 두산건설 1건 4500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 자금용도는 전액 운영자금이다. 두산건설의 유상증자는 수권주식수(발행할 주식 총수) 부족과 액면미달 발행 관계로 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