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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새 체크카드로 실버영화관 이용시 다양한 혜택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2.18 1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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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추억을 파는 극장간 협약으로 탄생한 행복문화카드는 실버영화관의 영화상영 스케쥴과 다양한 생활 정보가 담긴 행복디자인 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사진 우측)이 참석했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18일 (주)추억을 파는 극장과 함께 '행복한 실버문화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 을지로의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실버영화관 관람객 대상으로 회원용 체크카드인 '행복문화카드'를 발급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복문화카드 고객은 실버영화관의 영화상영 스케쥴과 다양한 생활 정보가 담긴 행복디자인 소식지를 받아 보게 된다. 
 
2009년 개관 후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누적 고객 약 54만명을 기록한 실버영화관은 국내 최대의 실버전용 극장이다.

실버영화관은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들을 개최해 한국형 실버문화를 만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실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실버극장과 함께 골든에이지의 재무적 니즈에 부응하고 건전한 실버문화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