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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희망 가득 책가방' 나눔 봉사활동

"저소득층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2.18 12: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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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대표이사 서승화)는 교원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가득 책가방'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다. ⓒ 한국타이어
지난 15일 한국타이어와 교원그룹 임직원 30명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학용품으로 구성된 책가방을 손수 마련했으며, 전국 저소득층 초등학교 아동 1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한국타이어와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아동들에게 전달된 책가방은 두 회사가 각각 1000만원씩 드림풀에 기부해 마련했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기부금 일부는 지난해 연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한 자선 핸드 드립 커피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과 함께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성윤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해 나눔을 두 배로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희망을 가득 담은 책가방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