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대표이사 서승화)는 교원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가득 책가방'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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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다. ⓒ 한국타이어 |
이번 봉사활동은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한국타이어와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아동들에게 전달된 책가방은 두 회사가 각각 1000만원씩 드림풀에 기부해 마련했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기부금 일부는 지난해 연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한 자선 핸드 드립 커피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과 함께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성윤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해 나눔을 두 배로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희망을 가득 담은 책가방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