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출시한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가 명절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주간매출이 4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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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백설 자연재료 부침가루'의 초기 성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만큼, 올해 자연재료를 사용한 프리믹스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면서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내 프리믹스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이다. 이중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등 조리용 프리믹스 시장 규모는 약 53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이 44.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뚜기(35.7%)와 대한제품(5%)이 각각 2,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