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금융그룹 계열 대신저축은행이 서초구 우량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방배지점을 신규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배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점포로 서초구 인근 VIP 고객을 유치하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또한 개점을 기념해 1년 3.6%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 정기예금을 200억원 한정 판매하며 기업대출, 개인신용대출, 아파트신용대출 등 다양한 대출상품을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신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8월 대신증권이 (구)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 받아 새롭게 출범했다.
오경실 대신저축은행 방배지점장은 "대신저축은행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도 탁월한 영업력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초우량 금융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