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보성 우리원에서 30여명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업박람회는 2002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돼 왔으며,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전시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농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올 농업박람회에 거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 활발한 토론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모아졌다.
황수정 전남도농기원 친환경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다양하게 제시된 아이디어를 농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