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가 여성 인력과 현장 인력을 대거 발탁하는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KT가 17일자로 단행한 이번 인사로 KT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은 10%를 넘어섰다(여성 임원 비율은 8%에서 11.3%로 늘었음). 이번 임원 승진자 17명 중 여성은 △성숙경 그룹윤리경영실 IPR담당 △최은희 월곡지사장 △전경혜 분당지사장 △송희경 소프트웨어개발센터장 △윤혜정 인터넷마케팅담당 등 5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상무 이상 여성 임원도 8명에서 13명으로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했다.